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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CPI 예상 상회에 뉴욕증시 혼조…퀄컴 11.46% 급락

반도체 모습 / 사진 뤼튼으로 생성
반도체 모습 / 사진 뤼튼으로 생성 반도체 모습 / 사진 뤼튼으로 생성

반도체 차익실현과 물가 부담이 맞물리며 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56.09포인트(0.11%) 상승한 4만976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71% 밀린 2만6088.20을, S&P 500 지수는 0.16% 하락한 7400.96을 기록했다. 소형주 지표인 러셀 2000 지수는 0.97% 급락해 2842.83으로 마감했다.

최근 사상 최고권까지 올라온 시장은 전쟁과 유가 충격을 견디는 체력을 보여왔지만, 이날은 반도체 급락이 기술주 전반의 숨 고르기로 이어지며 위험선호가 한 박자 쉬어갔다.

공포탐욕지수는 67로 탐욕 구간에 머물렀고 VIX(공포지수)는 17.99로 2.12% 하락해 지수 조정과 달리 공포가 확산되지는 않았다.

퀄컴 11.46% 급락…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 하락

퀄컴이 11.46% 급락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인텔이 6.82%, 이튼이 4.17% 각각 급락했다.

샌디스크가 6.17%, 마이크론도 3%대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밀렸다. 브로드컴, AMD, ASML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는 0.61% 올라 반도체 내부에서도 AI 핵심주와 주변주의 차별화가 나타났다.

대형 기술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1%대 하락했고 테슬라도 2.60% 밀렸다.

ASML 홀딩(-2.87%), IBM(-1.94%), 에어비앤비(-1.15%), 구글 C(-0.76%), 포드(-0.50%) 등도 하락했다.

방어주 강세…월마트·코스트코 2%대 상승

반면 아리스타 네트웍스가 4.48%, 스트라이커가 4.20%, CVS 헬스가 3.18% 각각 급등했다.

섹터 흐름은 방어주와 경기민감주의 온도 차가 뚜렷했다. 헬스케어가 1.93%, 필수소비재가 1.56% 오르며 시장을 떠받쳤고 금융과 에너지도 각각 0.72%, 0.71%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는 0.99%, 임의소비재는 1.06% 하락했다.

방어주에서는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2%대 강세를 보였고, 유나이티드헬스와 존슨앤드존슨도 상승했다. 애플은 0.72% 상승했다.

에스티로더(+2.59%), 사이먼 프라퍼티(+2.32%), 스타 벌크(+2.24%), 코카콜라(+1.74%), 웨이스트 매니지먼트(+1.65%), AT&T(+1.45%), 디즈니(+1.38%) 등도 올랐다.

근원 CPI 0.4% 상승…30년물 금리는 5% 돌파

경제지표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경계심을 다시 자극했다.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헤드라인은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 CPI가 0.4% 상승해 예상치 0.3%를 웃돌았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 3.6%보다 물가 상승률 3.8%가 높아 실질 구매력 부담도 부각됐다.

국채시장에서는 유가 급등과 근원 물가 재가속이 맞물리며 금리가 전 구간 상승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3.7bp(100bp=1%) 상승한 3.992%를, 10년물 금리는 4.9bp 오른 4.463%를, 30년물 금리는 3.9bp 올라 5.026%로 각각 마감했다.

30년물 금리는 5% 선을 넘어섰다. 연준의 인하 기대는 더 멀어지고, 일부 금리 인상 베팅까지 강화됐다.

수익률 곡선은 베어-스티프닝 양상을 보였다. 10년물-2년물 스프레드는 1.2bp 확대된 47.1bp를 기록했다.

유가 3거래일 연속 상승…WTI 100달러 돌파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4.19% 급등한 배럴당 102.18달러에, 브렌트유 7월물은 3.56% 오른 107.77달러에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다시 100달러 위로 밀어 올렸다.

금 가격은 0.89% 하락한 온스당 4686.70달러를, 구리 가격은 1.09% 올라 파운드당 6.5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이틀째 강세…달러인덱스 0.342% 상승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0.35% 상승한 98.3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7% 하락한 1.17을, 달러/엔 환율은 0.28% 올라 157.63엔을 나타냈다.

파운드도 영국 정치 불확실성 속에 약세를 보였다. 달러는 이란 협상 교착, 유가 상승, 미국 물가 부담이 겹치며 안전자산과 고금리 통화 성격을 동시에 반영했다.

NDF(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2.5원에 호가됐다. 국내 국고채 시장에서는 3년물 금리가 7.6bp 급등한 3.674%를, 10년물 금리는 10.6bp 치솟은 4.056%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1.38% 하락한 8만673.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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