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윤·명 동반 청산, 분권 개헌으로 제7공화국 열겠다”
팩트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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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18:32
전병헌 “윤·명 동반 청산, 분권 개헌으로 제7공화국 열겠다”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 (사진=새미래 제공)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17일 개헌 국민대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분권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열자”고 역설했다.전 대표는 이날 개회사에서 “새미래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적 가치를 대표하지 못하는 가짜 민주당을 대체하기 위해 창당됐다”며 “70년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 건강한 민주당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조기 대선을 “단순한 권력 교체가 아닌 국가의 새 틀과 새 질서를 창조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개헌 연대를 통해 국민후보를 탄생시키고, 상식과 일상이 회복되는 정상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의 충돌로 윤·명 전투가 벌어졌고, 국민은 이미 3년간 충분히 지쳐 있다”며 “윤석열은 탄핵으로 청산되었고, 이제는 이재명 차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을 사당화하고 입법 쿠데타를 자행한 이재명은 탄핵된 윤 전 대통령을 팔아 혼란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전 대표는 “이낙연 상임고문이 살려낸 불씨는 이제 횃불이 되었고, 들불처럼 국민 속으로 번져갈 것”이라며 “새미래민주당은 이 불씨를 봉화로 키워가는 메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1987년 ‘호헌 철폐, 직선 개헌’의 외침으로 87체제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호헌 철폐, 분권 개헌’을 외쳐야 할 때”라며 “다가올 대선은 내란이냐 안정이냐, 반칙이냐 법치냐를 가르는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정상국가, 자유와 정의, 평화가 넘치는 나라를 향해 새미래민주당이 앞장설 것”이라며 개헌 연대와 제7공화국 출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 (사진=새미래 제공)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17일 개헌 국민대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분권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열자”고 역설했다.전 대표는 이날 개회사에서 “새미래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적 가치를 대표하지 못하는 가짜 민주당을 대체하기 위해 창당됐다”며 “70년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 건강한 민주당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조기 대선을 “단순한 권력 교체가 아닌 국가의 새 틀과 새 질서를 창조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개헌 연대를 통해 국민후보를 탄생시키고, 상식과 일상이 회복되는 정상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의 충돌로 윤·명 전투가 벌어졌고, 국민은 이미 3년간 충분히 지쳐 있다”며 “윤석열은 탄핵으로 청산되었고, 이제는 이재명 차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을 사당화하고 입법 쿠데타를 자행한 이재명은 탄핵된 윤 전 대통령을 팔아 혼란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전 대표는 “이낙연 상임고문이 살려낸 불씨는 이제 횃불이 되었고, 들불처럼 국민 속으로 번져갈 것”이라며 “새미래민주당은 이 불씨를 봉화로 키워가는 메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1987년 ‘호헌 철폐, 직선 개헌’의 외침으로 87체제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호헌 철폐, 분권 개헌’을 외쳐야 할 때”라며 “다가올 대선은 내란이냐 안정이냐, 반칙이냐 법치냐를 가르는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정상국가, 자유와 정의, 평화가 넘치는 나라를 향해 새미래민주당이 앞장설 것”이라며 개헌 연대와 제7공화국 출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