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2025년 이전 게시판 보기

반칙으로 얼룩진 이지스 자산운용 '꼼수 매각'

흥국생명흥국생명 [연합뉴스TV 제공]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공정성이 외국계 투기 자본과 중국의 패권주의 앞에서 무참히 짓밟혔다.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과정에서 드러난 추문은 이것이 정상적인 M&A(인수합병)인지, 아니면 짜고 치는 사기극인지 묻게 만든다.
사건의 내막은 충격적이다.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당초 입찰 참가자들에게 "추가 가격 경쟁(프로그레시브 딜)은 없다"고 공언했다. 이 약속을 믿고 국내 기업인 흥국생명은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1조 500억 원을 써냈다. 반면, 중국계 사모펀드 힐하우스는 9천억 원대에 그쳤다. 정상적인 시장 원리라면 승자는 흥국생명이어야 했다.
그러나 결과는 뒤집혔다. 주관사는 원칙을 깨고 '프로그레시브 딜'을 강행했고, 힐하우스는 마치 흥국생명의 패를 훔쳐보기라도 한 듯 1조 1천억 원을 다시 써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흥국생명이 "입찰 금액 유출 가능성"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한 것은 패배자의 몽니가 아니다. 이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넘어, 심판이 상대 선수에게 골대를 옮겨준 명백한 반칙에 대한 고발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평소 그토록 강조하던 '공정'과 '경제 정의'는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가정을 해보자. 만약 미국의 기업이 이런 식의 '입찰 조작' 의혹을 받으며 승리했다면 어땠을까. 민주당은 즉시 "외국자본의 탐욕과 불공정 거래를 뿌리 뽑겠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을 것이다. 혹은 일본 자본이 이런 편법으로 국내 기업을 제치고 국가 중요 시설을 가져갔다면, "경제 주권을 유린당했다"며 촛불을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가해자가 중국계 자본이고, 피해자가 국내 기업인 이번 사건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외국계 주관사의 성과급 탐욕과 중국 자본의 침투 야욕이 빚어낸 이 '합작품'을, 정부는 그저 "시장 자율"이라는 핑계로 방관할 셈인가.
이것은 단순한 기업 간의 분쟁이 아니다. 이지스운용은 부산항 양곡 부두와 하남 데이터센터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된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다. 안보적 중요성을 차치하더라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조차 확보되지 않은 자들에게 국가의 인프라를 넘겨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흥국생명의 주장대로 입찰가가 유출되었다면, 이는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다.

9e45566649864b92da2a054a127725c79a008dbc.jpg음원서비스에서 낙원전파사를 만나보세요
0 Comments
크리미패턴 아동 반팔 반바지 상하복세트 205803
올록볼록베어아동반팔반바지상하세트 205167
심플 캐주얼 남자 청자켓 청남방셔츠
프리티베어 여아동 티셔츠 밴딩바지 상하세트 205568
가나다600 블랙 발신표시 CID 스탠드 유선전화기
평면케이블 20M 인터넷선 PC 랜선 공유기선 랜케이블
NETmate USB 광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팜레스트 푹신한 손목 받침대
대건통상틈새 지그재그 Z신발장 9단
안젤로 냉장고 자석 틈새 선반 소스 부착형 주방 철제
도어스토퍼/문 고정장치 말발굽 도어스톱 말굽 방문
4단 신발 정리함 수납 조립식 선반 현관 신발장
가볍고 밝은 휴대용 비상용 미니 자석 손전등
낫소 배드민턴라켓 M 파워 006 (레드블루) (M.POWER 006)
산도깨비 씽크콤비 10g 10개입
빠띠라인 철제 빨간 우체통 스탠드 형

키밍 자동차 먼지 제거 다용도 브러쉬 가정용 청소 도구
칠성상회
라온파인 차량용 팔걸이 컵홀더 수납함 콘솔쿠션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