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진웅이다 Woong Again 포스터 온라인 확산
팩트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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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3:39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이력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지층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옹호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포스터는 검은 바탕에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We are Woong'이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자신들을 '제2의 인생 보장 위원회'라고 칭한 제작자는 포스터를 통해 "우리가 조진웅"이라며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포스터의 구성 요소 또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강도나 강간 전과가 없는 자만 비난하라"는 식의 논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보장하라"는 요구 사항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적으로는 흰색 손바닥 이미지, 환호하는 군중의 실루엣, 태극마크를 연상케 하는 도형들이 사용되었다.현재 조진웅은 논란의 일부를 인정하고 자숙에 들어갔으나, 이미 촬영을 마친 차기작과 광고 등 관련 업계의 피해가 불가피해 사태 수습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9일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포스터는 검은 바탕에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We are Woong'이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자신들을 '제2의 인생 보장 위원회'라고 칭한 제작자는 포스터를 통해 "우리가 조진웅"이라며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포스터의 구성 요소 또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강도나 강간 전과가 없는 자만 비난하라"는 식의 논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보장하라"는 요구 사항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적으로는 흰색 손바닥 이미지, 환호하는 군중의 실루엣, 태극마크를 연상케 하는 도형들이 사용되었다.현재 조진웅은 논란의 일부를 인정하고 자숙에 들어갔으나, 이미 촬영을 마친 차기작과 광고 등 관련 업계의 피해가 불가피해 사태 수습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