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추경호 48.0% vs 김부겸 43.0%.. 막판 변수는?
팩트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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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17:51
“대구시장 추경호 48.0% vs 김부겸 43.0%… 오차범위 내 초접전”6·3 지방선거 9일 앞… 적극 투표층에서는 48.9% 대 47.7%로 더 좁혀져6·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시점에서 대구시장 선거가 초박빙으로 치닫고 있다.리얼미터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2~23일 대구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8.0%,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0%로 나타났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지지 후보 없음 3.4%, 잘 모름 3.2%로 집계됐다.
그래픽-가피우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추 후보 48.9%, 김 후보 47.7%로 격차가 1.2%p까지 좁혀지면서 사실상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은 최근 여론 흐름과 맞물린다. 3월 영남일보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추 후보를 10%p 가까이 앞섰고, 4월 말 MBC·TBC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7~9%p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추 후보가 4월 26일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9일 남은 대구시장 선거의 변수는 뭘까.
부동층과 실제 투표율이번 조사에서는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이 6.6%에 불과했지만, 다른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15~20%까지 나타났다. 대구시장 선거는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편이어서, 실제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50%대에 머무를지가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추경호 후보는 투표율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60대 이상에서 강한 지지 기반을 가진 추 후보는 해당 연령층의 높은 투표 참여율 때문에 저투표율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제 이번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추 후보가 48.9%로 김 후보(47.7%)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투표 의지가 강한 층에서 더 선전하는 모습이다.
반면 김부겸 후보는 30~50대 지지층이 두터운 만큼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중도와 젊은 층의 표를 끌어모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 된다. 대구가 전통 보수 텃밭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선거의 승부는 결국 실제 투표율이 어느 수준으로 형성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투표율 55% 이하면 추경호 후보가 유리하고, 58~60% 이상으로 올라가면 김부겸 후보가 역전할 여지가 생긴다.
세대별·지역별 표심 김 후보는 30~50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추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이는 전형적인 세대 대결 양상이다. 대구 내 구·군별 차이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추경호 후보에게 가장 유리한 지역은 달성군이다. 추 후보의 지역구이자 대구에서 보수 성향이 가장 강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곳으로, 60대 이상 유권자가 전체의 35%를 넘어선다. 이 지역 투표율이 높아지면 추 후보의 표가 대거 결집되면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중구와 서구도 추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구도심 특성상 고령층 비중이 높고, 보수 지지층의 투표 참여율이 전통적으로 높은 편이다.
반대로 수성구와 달서구 투표율이 높아지면 김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 된다. 이 두 지역은 30~50대와 중산층 비중이 높아 김 후보의 주 지지 기반이며, 과거 선거에서도 이 지역 투표율 상승이 민주당 후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가 있다.
결국 이번 선거에서 달성군과 중구·서구의 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수성구·달서구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된다면 추경호 후보가 승리에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뉴스핌 의뢰로 2026년 5월 22~23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가중치는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적용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가피우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추 후보 48.9%, 김 후보 47.7%로 격차가 1.2%p까지 좁혀지면서 사실상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은 최근 여론 흐름과 맞물린다. 3월 영남일보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추 후보를 10%p 가까이 앞섰고, 4월 말 MBC·TBC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7~9%p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추 후보가 4월 26일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9일 남은 대구시장 선거의 변수는 뭘까.
부동층과 실제 투표율이번 조사에서는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이 6.6%에 불과했지만, 다른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15~20%까지 나타났다. 대구시장 선거는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편이어서, 실제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50%대에 머무를지가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추경호 후보는 투표율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60대 이상에서 강한 지지 기반을 가진 추 후보는 해당 연령층의 높은 투표 참여율 때문에 저투표율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제 이번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추 후보가 48.9%로 김 후보(47.7%)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투표 의지가 강한 층에서 더 선전하는 모습이다.
반면 김부겸 후보는 30~50대 지지층이 두터운 만큼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중도와 젊은 층의 표를 끌어모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 된다. 대구가 전통 보수 텃밭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선거의 승부는 결국 실제 투표율이 어느 수준으로 형성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투표율 55% 이하면 추경호 후보가 유리하고, 58~60% 이상으로 올라가면 김부겸 후보가 역전할 여지가 생긴다.
세대별·지역별 표심 김 후보는 30~50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추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이는 전형적인 세대 대결 양상이다. 대구 내 구·군별 차이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추경호 후보에게 가장 유리한 지역은 달성군이다. 추 후보의 지역구이자 대구에서 보수 성향이 가장 강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곳으로, 60대 이상 유권자가 전체의 35%를 넘어선다. 이 지역 투표율이 높아지면 추 후보의 표가 대거 결집되면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중구와 서구도 추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구도심 특성상 고령층 비중이 높고, 보수 지지층의 투표 참여율이 전통적으로 높은 편이다.
반대로 수성구와 달서구 투표율이 높아지면 김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 된다. 이 두 지역은 30~50대와 중산층 비중이 높아 김 후보의 주 지지 기반이며, 과거 선거에서도 이 지역 투표율 상승이 민주당 후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가 있다.
결국 이번 선거에서 달성군과 중구·서구의 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수성구·달서구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된다면 추경호 후보가 승리에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뉴스핌 의뢰로 2026년 5월 22~23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가중치는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적용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