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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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추경호 50.1%, 김부겸 41.1%... 이대로 굳어지나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부겸 후보가 오랜 기간 우위를 지켜온 대구에서 민심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24~25일 대구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추경호 후보는 50.1%, 김부겸 후보는 41.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0%포인트로 표본오차(±3.1%포인트)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6222a469a52f13e3b64ca8f8de4fd7c60ec2956.jpg그래픽=가피우스 ‘누가 당선될 것 같나’ 질문에도 추경호 54.1% vs 김부겸 39.8%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대구시장으로 누가 당선될 것 같은지”를 물은 조사에서도 추경호 후보가 54.1%, 김부겸 후보가 39.8%로 14.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 인식에서도 추경호 후보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셈이다.
40·50대 제외 전 연령층에서 추경호 앞서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추경호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0대 이상과 20·30대에서 추경호 후보의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국민의힘 지지도 50.0%… 민주당은 25.5%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0.0%, 더불어민주당 25.5%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여전히 탄탄한 가운데, 민주당 지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평가, 부정 47.9% vs 긍정 46.0%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47.9%, 긍정 평가가 46.0%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에서 현 정부에 대한 부정 여론이 다소 우세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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