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이화영 전 부지사 ‘형량 거래’ 회유 당사자였나
팩트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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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11:01
서민석, 이화영 전 부지사 ‘형량 거래’ 회유 당사자였나… 개혁신당 천하람 “서민석이 이재명 팔아먹으라 제안”
2023년 7월 수원지방법원.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 피고인석에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변호인 없이 홀로 앉아 있었다. 전날 이 전 부지사의 아내 백정화 씨가 재판부에 서민석 변호사 ‘해임 신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법정에서 이 전 부지사가 “변호인 해임은 제 의사가 아니었다”고 밝히자, 방청석에 있던 백 씨가 “정신 차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백 씨는 당시 “저도 모르겠어요. 왜 저 사람이 저렇게 됐는지”라고 말했다. 결국 서 변호사는 재판부에 “신뢰 관계에 기초한 변론이 어렵다”며 스스로 사임계를 제출했다.그 후 백정화 씨는 남편에게 형량 거래를 제안한 당사자로 서민석 변호사를 명확히 지목했다.백정화 씨는 2024년 4월 29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렇게 증언했다.
이화영 부인 백정화 씨는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형량거래 당사자로 서민석 변호사를 지목했다 (사진=장윤선 취재편의점 갈무리)“서민석 변호사님이 ‘이재명이는 뭐… 백현동 사건으로 들어갈텐데 이재명이한테 보고했다고만 하면은 이화영이는 형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이 발언은 최근 검찰의 ‘자백 회유’ 의혹을 제기하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서민석 변호사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공개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천 의원은 “이재명한테 보고했다고만 하면 형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은 서민석 변호사”라며, “이미 이화영 전 부지사의 부인 백정화 씨가 2024년 4월 29일 방송에서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또 “박상용 검사가 ‘이화영 종범 의율을 제안한 것은 서 변호사’라며 ‘녹취는 짜깁기 돼 마치 제가 제안한 것처럼 됐다’고 반박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천하람 의원은 서민석 변호사를 향해 “과거에는 적극적으로 이재명을 팔아 이화영의 형량을 줄이려고 제안해 놓고, 이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공천이 필요하자 본인의 악재를 호재로 둔갑하려고 자신의 공작을 박상용 검사의 공작이라고 싸구려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천 의원은 “유시민 씨의 표현에 따르면 서민석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악질적인 ‘B그룹’”이라며, “대통령 편드는 척하면서 청주시장 공천을 위해 대통령을 팔았던 자신의 과거를 세탁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천하람 의원은 “조작기소 국정조사의 불법성을 가리기 위한 땔감이 필요한 민주당 지도부도 부화뇌동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말하는 형량거래·회유의 주범은 박상용 검사가 아니라 서민석 예비후보”라고 결론지었다.
서민석 변호사는 현재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과거 변호를 맡았던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과 관련해 본인이 회유의 당사자였다는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7월 수원지방법원.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 피고인석에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변호인 없이 홀로 앉아 있었다. 전날 이 전 부지사의 아내 백정화 씨가 재판부에 서민석 변호사 ‘해임 신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법정에서 이 전 부지사가 “변호인 해임은 제 의사가 아니었다”고 밝히자, 방청석에 있던 백 씨가 “정신 차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백 씨는 당시 “저도 모르겠어요. 왜 저 사람이 저렇게 됐는지”라고 말했다. 결국 서 변호사는 재판부에 “신뢰 관계에 기초한 변론이 어렵다”며 스스로 사임계를 제출했다.그 후 백정화 씨는 남편에게 형량 거래를 제안한 당사자로 서민석 변호사를 명확히 지목했다.백정화 씨는 2024년 4월 29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렇게 증언했다.
이화영 부인 백정화 씨는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형량거래 당사자로 서민석 변호사를 지목했다 (사진=장윤선 취재편의점 갈무리)“서민석 변호사님이 ‘이재명이는 뭐… 백현동 사건으로 들어갈텐데 이재명이한테 보고했다고만 하면은 이화영이는 형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이 발언은 최근 검찰의 ‘자백 회유’ 의혹을 제기하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서민석 변호사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공개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천 의원은 “이재명한테 보고했다고만 하면 형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은 서민석 변호사”라며, “이미 이화영 전 부지사의 부인 백정화 씨가 2024년 4월 29일 방송에서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또 “박상용 검사가 ‘이화영 종범 의율을 제안한 것은 서 변호사’라며 ‘녹취는 짜깁기 돼 마치 제가 제안한 것처럼 됐다’고 반박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천하람 의원은 서민석 변호사를 향해 “과거에는 적극적으로 이재명을 팔아 이화영의 형량을 줄이려고 제안해 놓고, 이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공천이 필요하자 본인의 악재를 호재로 둔갑하려고 자신의 공작을 박상용 검사의 공작이라고 싸구려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천 의원은 “유시민 씨의 표현에 따르면 서민석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악질적인 ‘B그룹’”이라며, “대통령 편드는 척하면서 청주시장 공천을 위해 대통령을 팔았던 자신의 과거를 세탁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천하람 의원은 “조작기소 국정조사의 불법성을 가리기 위한 땔감이 필요한 민주당 지도부도 부화뇌동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말하는 형량거래·회유의 주범은 박상용 검사가 아니라 서민석 예비후보”라고 결론지었다.
서민석 변호사는 현재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과거 변호를 맡았던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과 관련해 본인이 회유의 당사자였다는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