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아르덴 대공세 1944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아르덴 대공세 1944 대표 이미지 



아르덴 대공세 1944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 이광준 옮김 |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04월 23일 출간



20세기에 "세계대전"이 두번 있었다. 두번째 세계대전은 유럽과 태평양에서 벌어졌는데, 유럽 전선 중에서 1944년 서부 전선 이야기를 담았다. 일단 저자가 이야기꾼이다. 내용이 아주 촬좔 흐른다. 그리고 번역을 매끄럽게 잘했다. 그런데 "감수"가 또 기가막히다. "중일전쟁" 연구의 대가인 권성욱 선생이 감수를 하였다. 그러면 이 책이 재미있겠나 없겠나. 


마켓가든 작전 실패 이후 몽고메리가 기죽은 상황에서 독일이 "최후의 발악"같이 아르덴 숲으로 공세를 이어 나왔고 패튼 장군이 멋지게 구원을 하여 그 여세로 독일까지 밀어붙였다. 그게 이 책을 짧게 설명한 내용이다. 


제11경기병대에서 복무한 이야기꾼인 저자는 저 짧게 설명한 내용을 좌악 풀었다. 미국과 영국의 실수, 최고 지휘관들의 무능과 어설픈 대응, 각 단위제대별 항전이 전체 전투에 미친 결과 등을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하였다. 저자가 2014년 영화 "퓨리"에 감동을 많이 받은 듯 하다. 다른 영화는 많이 나오지 않아도 그 영화는 몇번이나 언급을 하였다.(바스토뉴 공방전에 대해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내용이 살짝 언급된다.) 아마 그만큼 서부전선의 연합군은 독일의 아르덴 공세가 충격이었을 것이다. 동부전선에서는 스탈린이 몇배 더 많은 병력으로 치고 있었고 그걸 독일군이 간당간당 막고 있었으니. 


저자, 번역자 그리고 감수자까지. 새로운 내용도 많이 있으니, 읽어볼만할 듯. 


사족으로, 어느 지도에서 보니까 82사단 단위 부대 부호 아래에 "제101공수사단"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었다. 누군가는 제보하겠지. 

Comments   4.0 / 1

이야기꾼 2022.03.31 22:40
이 책 보면 헤밍웨이와 셀린저도 나온다.
MX세대 2022.10.24 21:54
와. 진짜 대단한 책입니다.
  오거서 11.02 17:54
전쟁을 재미로 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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