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소풍
당신이 프라하에서 할 수 있는 것
전선명 저자(글)
북노마드 · 2014년 06월 27일
여행 에세이다. 체코의 프라하에 유학을 간 저자가 가기 전과 가서 그리고 생활하면서 겪은 내용들을 적었다. 동유럽에 속하는 체코는 문학적으로 보면 다소 우울한 세계에 속한다. 저자가 처음 도착했을때가 9월이었는데 이때가 날씨로는 최고 좋을 때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체코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해 있다가 1차 대전이 끝나면서 독립을 했다. 그랬다가 2차 대전이 끝나고 공산화되었고 20세기 끝무렵에 개방되었다.
문화유산도 많고 사람들도 분위기가 독특해서 여행객들이 많이 머무는데, 저자처럼 꽤 오래 머문 경우는 별로 없는 듯 하다. 저자의 성격이 글에 드러나는데,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소품들을 많이 찾아 다녀서 책 읽는 재미가 한층 더 독특했다. 이런 에세이라면 언제든 읽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