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크라상
야만이 빚어낸 최고의 문화상품
박장호 저자(글)
도서출판 선 · 2019년 08월 20일
정말 뻔한 내용 같은데 설명하는 사람에 따라서 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대충 설명하는 듯 한데 사용한 단어나 서술에 깊이가 있다. 그냥저냥 서술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였다.
저자가 경험을 기반으로 글을 썼는데 정말 잘 썼다. 내용을 읽으면 여러 가지 상황을 다 떠 올릴 수 있다. 대단하다.
다만, 잡설 같이 쓴 에세인데, 시작과 끝이 다소 좀 맞지 않다. 부제가 "야만이 빚어낸 최고의 문화상품"인데, 끝에 가면 다른 내용들이 나온다. (구 안동 김씨와 신 안동 김씨의 구분은 새로웠다. 그래서 모 드라마에서 "장동 김씨"라고 나왔던 건가.) 일관된 글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이곳저곳 내용을 다 썼는데, 경험담 위주로 썼지만 사실과 관계된 내용은 출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그래도 잘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