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한 한국사: 외세와의 대결 편
한반도의 전쟁과 영웅, 무기와 전략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들
도현신 저자(글)
시대의창 · 2020년 10월 23일
저자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다. 그런데 역사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있다. 아니 강연도 하고 있다. 역사는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학문이 아니다. 그런데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면 그걸 역사라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전쟁에 대해서 썼다. 이 책에 인용한 지도가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서도 너무도 위험한 내용들이 많다. 자칫 잘못하면 국뽕에 빠져 잘못된 내용을 전달할 수도 있는데, 검증 부분이 매우 약하다.
독자들도 책을 고를때 잘 살펴야 한다. 주제에 혹해서 행여 보고 싶은 내용만 보는게 아닐까 싶으면 과감하게 의심을 해야 한다. 책은 지식을 전달해야 하고 감동을 전달해야 한다. 감동은 문학으로, 지식은 지식을 담은 책으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