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마루 1 7,474 2008.09.02 13:52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 지음, 푸른역사

명문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 조용헌 교수는 발로 뛰며 명문 고택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 땅의 명문세가들이 어떠했는지 찾아 냈다. 명문 고택에서, 조용현 교수는 집이 명문을 만드는 것이 아님을 절절히 깨달았고 전무할 줄 알았던 이 땅의 명문가들이 진정한 지도층이었음을 밝혔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했고 이 땅이 어려울때 분연히 일어섰고 남들과 고립된 가문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러러 볼 수 있는 집안을 만들어서 200년 넘게 유지되어온 가문들이 우리의 명문가였던 것이다.
경북 영양의 호은종택, 경주 최부자집, 경남 거창의 동계고택, 서울 안국동의 윤보선 고택, 남원 몽심재, 해남 윤선도 고택, 안동의 의성김시 내앞종택, 충남 예산의 추사 김정희 고택 등 15개 고택과 그 집안에 대해서 집안 역사, 시조, 풍수와 집안 배치, 현재 상황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책에서 특이했던 바는, 명문가들이 하나같이 지조있거나 꿋꿋하게 한길을 가거나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후손들은 스스로 종가의 명예를 어깨에 짊어지고 살면서 가문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점이다. 그러하면서도 명문가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았다. 국난으로 어려웠던 때, 부자는 기꺼이 재산을 내 놓았고 집안 사람들 몇몇은 목숨을 내버리면서까지 어려움을 개척하기도 했다. 독립운동으로 가문을 드높인 사람들이 하나가득인 집안도 있는가 하면 후손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남기지 않고 전 재산을 기부한 집안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존경받는 "가문"이 있을까? 있다면 그들은 5백년 내력의 명문가들과 비견하여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 부자가 3대 가기 힘들다 했다. 모난 돌이 정을 맞듯이 그들은 그런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난 능력으로 주변사람들까지 돌본다면 존경을 받게 마련일 것이다. 그렇게 하면 후세로 갈수록 가문이 더 견고해지고 명문이 되는게 아니겠는가. 어려울때 먼저 나섰기 때문에 존경을 받게 되었는데, 요즘 명문가들은 과연 그러한지 반문을 해보고 싶다.

Comments   4.0 / 1

  오거서 2025.06.08 14:18
유럽에 귀족 가문이 있듯이 한국에도 양반 가문이 있다.
셔츠악세서리 파티룩 서스펜더 캐주얼 멜빵 남자
엘케이트 여자 스니커즈 보아털 안감 겨울 신발 보온 방한슈즈 LSS088
여성의류 유아내복 남성 상의 내복 제임스딘 남
미치코런던 베김이 없는 편안한 남성 신사 발가락양말0005gd
HDMI 디지털 액자 17형 전자 앨범 동영상 서브모니터
툴콘 TC-250 전동드라이버 USB충전식 미니 TC250
샌디스크 Micro SD카드 256GB SanDisk
책상 팔걸이 팔 받침 마우스팔걸이
원홀주방헤드 싱크대샤워기 수도꼭지수전 싱크 코브라 주방 대수전부품셀프 대샤워설비 씽크 세면 용벽수전
인체공학적 책상 팔걸이 받침대 1P 책상거치대 팔보호
UV베이스 3.75L 목재 마루 코팅제 UV베이스 3.75L 1개
경서 마루광택기 바닥솔 패드 KP-14용
끈달린 귀마개 소음차단 이어플러그 개별포장
쥬리아 루나리스 모이스춰 바디에센스(바디로션) 그레인
제로향 구강세정액 입냄새제거 입속청결 구강살균제
K2세이프티 방한용 깔창 핫팩 풋워머 분말형 약10시간지속 10개

모나미 FX-4000 리필심
칠성상회
이케아 DRONJONS 드뢰니엔스 연필꽂이 화이트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