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역사가 되다
이영문 저자(글)
학연문화사 · 2014년 10월 16일
고고학 전공자인 저자가 한반도의 고인들과 전 세계 고인돌에 대해서 매우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디 가서 고인돌 이야기할때 빠지진 않을 듯 하다.
전체 5장으로 구성했는데, 주변에서 흔히 봤던 돌무덤 중 하나였던 고인돌이 왜 역사적으로 중요하며 또 왜 문화적으로도 중요한지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설명을 했다. 그렇지만 왜 한반도에 그렇게 많았는지는 아직도 의문인 듯 하다. 그리고 삼국 시대 바로 직전까지도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이 많다. 또한 세계 곳곳에 이와 비슷한 문화가 많이 있다는 점도 놀라웠다.
교양 도서로 추천할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