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슈퍼크런처 Super Crunchers

슈퍼크런처 Super Crunchers

이언 에어즈 지음, 안진환 옮김, 북하우스

의견을 말할때 "느낌"이나 "감"으로 말하지 않고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말한다면? 그렇게 되면 주장하는 의견이 좀 더 크게 믿음을 가질 것이다.  이 책은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을 하는 사람들"인 슈퍼크런처에 대해서 썼다. 시작은 항상 그렇듯이 흥미롭다. 저자와 유사한 슈퍼크런처가 어떻게 하여 날씨와 와인 맛의 상관 관계를 밝혀냈으며 또 그것이 어떤 식으로 기존 사회에 전파가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저자는 "괴짜 경제학"의 저자와도 친분이 있으며 또 여러가지 방면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스티븐 레빗의 "괴짜 경제학"은 기존 경제학의 전통적인 분석체계(수요 - 공급 - 시장)를 다른 각도로 분석을 했다. 그런데 레빗의 의견은 엄한 주장이 아니라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 구하지 못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은 읽다보면 저자의 생각에 어느새 공감을 하게 된다. 세상은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는데, 과거 자료가 미래를 향한 현재 모습이라는 사실을 너무도 설득력있게 보여주고 있다.

Comments

아이디얼 양장노트 25절 라인노트 줄공책
칠성상회
바르네 풀테이프 BGT-0180(8.4mmX12m) 본품 랜덤
칠성상회
아모스 글라스데코 썬데코 별자리 어린이 미술놀이
칠성상회
LF쏘나타 뒷좌석 편안하개 차량용 에어매트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