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일본의 근세 장군시대

일본의 근세 장군시대

고영자 지음, 탱자출판사

출판된지 좀 오래된 책인데, 나름대로 일본 통임을 자처하는 저자가 일본의 근세 덕천 막부 장군들 이야기를 썼다. 가깝고도 먼 일본이지만 일본의 근대와 현대를 이해하려면 아무래도 근세의 덕천 막부를 이해해야 할 거라고 보았다. 

일단 표기가 일본어, 한자, 한글 발음으로 적어놔서 나름대로 이해하긴 편했다. 그리고 일본의 현재가 덕천 막부를 연 덕천가강이 만들었다는 주장이 흥미로왔다. 덕천가강은 덕천 막부를 열고 얼마 안되어 사망했는데, 그 전에 만들어 놓은 체계가 덕천 막부를 200년 넘게 유지하도록 만든 힘이었다는 점이다. 

일왕이 있으면서도 막부의 쇼군이 지배했던 일본. 지금 와서 일왕 숭배한다고 난리치지만 결국 지네들 마음대로 해 처 먹었으니. 오키나와 왕국도 지방 정권이 지 맘대로 합병하고 지네들 맘에 안 든다고 무조건 침략하자며 정한론을 떠들고 그랬던 그들이 지네 민족 죽는 건 생각도 안 하면서 중국과 전쟁을 일으키고 태평양 전쟁까지 일으켰으면서 지네들이 피해자라고 떠들고 있으니, 도대체 그 뻔뻔함은 어디서 기원했을까. 이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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