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68운동(독일 서유럽 미국)

68운동(독일 서유럽 미국)


68운동(독일 서유럽 미국) 대표 이미지 


잉그리트 길혀-홀타이 저자(글) · 정대성 번역

들녘 · 2006년 01월 25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20세기 중반은 미국의 패권과 그에 저항하는 세력들로 구성되었다. 적어도 21세기 될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1968년에서 한참 지난 21세기가 되어 20세기를 돌아보면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매우 많다.


일단 내용으로 돌아가자면, 1968년은 전 세계가 격동하는 시기였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에서 전쟁이 일어난 상태였고 유럽에서도 사회주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공산주의 국가들 내에서도 꿈틀 댔었고 한반도에서는 1968년에 이곳저곳에서 소요가 많았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이후 자본주의와는 색다른 사상인 공산주의가 세계를 덮었고 끝끝내 1917년 러시아 제국을 무너 뜨리고 공산주의 국가를 탄생시켰다. 심지어 세계대전 동안은 파시즘에 맞서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손을 잡기도 했다. 그러나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두 세력은 치열하게 경쟁을 했다. 어쩌면 그 정점이 1968년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유럽과 미국에서 68운동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배경과 과정을 적었다. 학술적으로 한번 정도는 정리하고 가도 될 책이지만 이미 20세기에 지난 일이다. 



Comments   2.0 / 1

  오거서 02.14 13:18
과거를 서술하는 내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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