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유정희 , 정은우 저자(글)
아이네아스 · 2026년 03월 10일
한국사를 프랑스인이 썼다. 그것도 18세기 초에 중국으로 왔던 프랑스 신부가 썼다. 어찌보면 잘 모를 듯 한 사람이 어찌보면 자료를 찾아서 나름대로 세밀하게 썼다.
이 책에서 레지 신부는 우리 민족을 "한" 혹은 "훈"이라고 불렀다. 신기한 일이다. 흉노 멸망 후 한반도로 들어온 세력이 한(韓)이며 마한 진한 변한을 이뤘다고 했는데 발음으로는 "훈"이라 했다.
번역하신 분들도 내공이 예사롭지 않다. 다 믿기는 어렵지만 비슷한 시대의 책과 비교했을때 믿을 수 있다고 봤단다.
출판사가 "아이네아스"다. 트로이 멸망 후 로마를 건국한 기초를 다졌다는 그 사람 이름을 땄다.
표지 지도를 보면 영토가 달리 보일 듯 하다. 하지만 그 부분은 좀 더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