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 Project Management Service"라는 회사에서 이메일을 보냈다고 착각할 수 있다. 저렴하게 대출을 해 주겠다고 한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저어기 아랍에 있는 금융회사가 왜 한국의 이름도 잘 모르는 회사에 돈을 빌려 주겠는가. 링크로 가 보면 한국의 어느 업체 사장님께서 외교통상부에 문의를 하셨는데, 공무원들도 저 상황은 아마 잘 모를 것이다. 이들이 쓰는 수법은 답장을 받으면 대출 절차를 진행하는 척하다가 "한국 정부에서 수수료를 요구하는데 그건 우리가 내 줄 수 없다. 한국에 있는 우리쪽 변호사와 연락해보라"라고 답변을 하면서 수수료를 보내면 그 사이에 두배로 올랐다 더 내라 하는 식으로 돈 뜯어가는 방식이다.
행여라도 절대 속지 말자. 내자불선 선자불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