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레마겐의 철교 (The Bridge At Remagen, 1969)

레마겐의 철교 

레마겐의 철교 (The Bridge At Remagen, 1969)
감독 존 귈러민
출연 피터 반 에익, 로버트 본, 브래드포드 딜먼, 조지 시걸  
요약정보 미국 | 전쟁 | 115분

유럽 전선의 서부지역에서, 전쟁이 막바지에 치닫던 때, 후퇴하려는 독일군과 진격하려는 연합군이 다리 하나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 영화이다. 1969년 작인지라 1980년대에 "주말의 명화" 시절에 많이 방영했던 작품이고 그래서 특별히 기억에 남았는지 유심히 다시 보게 되었다.

전쟁 막바지, 도망가려는 자들은 패전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한편으로 끝났다는 안도감이 교차하지만 쫓아가는 자들은 진격 속도에 대한 압박 때문에 오히려 더 부담을 가지는 상황이 되었다. 벌지 대전투가 끝나고 독일 영토로 진격해 들어온 이후 라인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게 된 연합군과 독일군은 라인강을 최후의 보루로 생각한 독일군 지휘부에 의해서 모든 다리를 다 폭파했지만 레마겐에 있는 철교만 남았다.
미군 제 9 기갑사단의 선봉인 반즈 소령은 사단장의 지시를 매우 충실히 이행하는, 상관에겐 훌륭한 부하이지만 부하들에겐 혹사만 시키는 나쁜 상관으로, 피곤에 지친 부하들을 몰아 세워서 다리까지 다다르고 또 점령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독일군 측에서는 다리를 폭파하기 위해서 크루거 소령을 보냈지만, 워낙 빠르게 연합군이 진격해 왔고 민간용 폭약이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바람에 다리는 무사하게 된다.


레마겐의 철교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각색을 했다고 한다. 아래 주독 한국 대사관 홈페이지에도 그 내용이 나와 있다. 우리에게 매우 이름난 배우가 나오는 것은 아니나 전쟁 막바지 광기에 빠진 독일과 지쳐가는 연합군을 잘 표현한 점에서, 그리고 영웅주의보다는 전쟁의 비참함을 어느 정도 알려준다는 점에서 괜찮은 영화라고 하겠다.


http://www.koreabn.de/cgi-bin/ikoreabn/read.cgi?board=b20&nnew=2&y_numb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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