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하프 패스트 데드

마루 0 7,128 2008.09.01 10:13


감독 던 미첼 파울

출연 스티븐 시걸 , 모리스 체스트넛 , 제이 룰 , 니아 피플즈 , 커럽트 , 토니 플라나



126F1B10ABAECC26B3 



스티븐 시걸이 나오는 영화로, 이만큼 무술 안하는 영화는 없었던 것이다.


스토리는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이다.


1. The Rock, 너를 쫓는다.

알카트라즈 감옥, 탈주, 죄수.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The Rock". 그 영화의 감동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를 보면서 상당히 씁쓸함을 느낄 것이다. 관객의 평가도 최악일뿐더러 흥행도 최악, 재미도 최악이다.

스토리 구성은 얼추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다.   전문 킬러들의 반란, 무의미한 살인,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영웅의 활약과 그 주변인들의 도움. 장소도 같고 배경도 얼추 비슷하고 흥미거리도 많은데 왜 재미가 없을까.


2. 스티븐 시걸의 변신, 기대하시라

스티븐 시걸은 아이끼도로 뜬 인물이다. 부드러운 듯 강한 무술로, 상대의 팔이나 다리를 사정없이 부러뜨리는 잔인한 장면들도 나왔던 그 이전 작들에 비해서, 이 작품은 나름대로 머리를 쓰는 역할과 이중간첩으로서의 인간적 고뇌를 상당히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눈물연기한다고 그 이미지가 바뀌는 것 보았나. 스티븐 시걸의 매력은 따로 있다. 인간적인 고뇌는 접어두라고 하고 잘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3.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 당신의 심장을 꽉 잡아라

헬리콥터도 동원했다. 그리고 헬리콥터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총도 사정없이 쏘고 수술장면도 내 보냈다. 잔인하게 난도질도 해 보았다. 흥미가 있을만한 요소는 다 집어 넣어 봤다. 단지 남녀의 이상한 관계만 뺐다. 스티븐 시걸만 무술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악당들도 한무술 한다. 발도 쭉쭉 뻗어 올리고 칼질로 꽤 잘한다. 그런데 순간순간마다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이 이상하다. 왜 저 사람이 저 장면에서 저렇게 나왔을까, 아니 저 사람은 저기 나오면 좀 이상하지 않나 등등을 생각하지 마라. 그냥 사람이 나오겠거니 총 쏘겠거니 하면 당연히 사람 나오고 총 쏜다. 그리고 이유없이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마라. 그런 것까지 봤다면 본전 생각 난다.


행여 소제목만 보고서 영화를 보신다면, 나는 당신에게 비디오값을 물어줄 수 없음이여.




Comments

바로타 UN 팔각성냥 600개비 x(6개)성냥개비 불쏘시개
스텐 메이크업 브러쉬 파운데이션 스파츌라 M12738
원컬러힙색 힙색 슬링백 크로스백 스포티 가방
여성 얇은 골지양말 시스루 긴양말 롱삭스 여름양말
한일전기 HPF-300 고풍량배풍기
SONY 공DVD DVD-R 4.7GB 16x 10P DVDRW 공디브이디
팔걸이마우스패드 - 대의자 책상 팔받침대
3단접이식스탠드선풍기 탁상용선풍기 미니선풍기
이케아 YLLEVAD 윌레바드 미니액자 화이트13x18cm
우드케어 오일스테인 woodcare 10리터
3M 마루보호 패드 원형 혼합형 대용량 기획팩 162매입
이케아 FINSMAK 핀스마크 미니 양초 캔들 유리 홀더
남자 츄리닝 운동복 밴딩 무지일자 트레이닝팬츠 6849
(마루)오아시스변기커버 대-3533 (반품불가)
신세계푸드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6팩+1팩 추가증
휴대용열쇠고리 5개입 열쇠고리 나침반 온도계

방우 시가 소켓 12V - 24V 겸용 카라반 캠핑카 DIY
칠성상회
라인플러스 화인 세필 화이트 보드마카 (12개입) 1다스 (검정색)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