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호프(HOPE 2026) 재해석 - 내가 악몽을 꾸다

d6cbed92939c7859a235a91334acc7dd5b2292de47fc217e82d5bf0eae896127



나홍진 감독의 "곡성"도 그렇고 이 영화 "Hope"도 꿈 관점에서 접근해 보면 어떨까. 



이 영화 아니 꿈에서 "나"는 황정민 배우가 맡은 "범석"이다. 파출소장이고 일이 생겼다는 연락(이 연락은 영화 상에 나오지 않는다. 꿈에서도 그렇다. 연락이 왔다는 설정으로 끝난다. 이걸 따지겠다면 아 연락 갔다구요 라고 말을 할 수 있다.)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 영화가 악몽이라고 보는게 바로 여기 이 지점이다. 소가 그냥 죽어 있는게 아니다. 꿈에서는 이런 처참한 사체가 정확히 안 나온다. 여기서도 어느 정도나왔지만 그렇게 정확하지는 않다. 꿈이라는게 정말 뜬금없는 전개지 않은가. 아니 내가 신고 받고 출동했는데 왜 소 시체가 있는거야? 이게 악몽이니까 가능한 전개다. 


0cc323f1d134b68686fd0489b69e4e134550cec1c7a26a0397f366a2a5657155


그러고서 본부와 연락을 하면서 마을로 들어왔는데, 뭔가 심상치가 않다. 동네 사람들이 트럭을 타고 다니며 총질을 하고 있지 않나, 동네 청년들이 트럭을 가져 와서 타라고 하여 타고 가니 뭔가를 추적하질 않나, 이것들이 갑자기 나한테 총을 쏘질 않나, 그런데 내 뒤에 괴물이 있었다고 하질 않나. 쫓아 다녔는데 괴물은 안 보이고 처참한 흔적만 보이는데 도대체가 종잡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악몽이니까. 동네 청년하고 같이 가게를 보는데 뭔가 음습한 놈이 있었다. 그 놈이 청년을 부숴 버리고 나를 쫓아 온다. 진짜 악몽은 바로 이런 거다. 나는 피할 수 있고 도망갈 수 있는데 왜 하필 나를 쫓아 올까. 죽자사자 오금 저리도록 도망을 가는데 발이 안 떨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부하직원이 유탄 발사기가 달린 총을 가져 와서 나를 구해준다. 아니 이 시골에 유탄 발사기 달린 총이 어디 있냐고. 그것도 M16으로. 그런데 이런 의문을 품을 필요가 없다. 부하직원이 말했다. "지금 그게 중요해요?" 그렇다. 꿈이니까 이게 중요할 리가 없다. 꿈이라 내가 살아야 하니까.


3d9a7f658d3cd89c3a5a88b14254f1150d358542ee9c927d082c20c3afe58ba4


그러면 친척인 성기의 모습과 활동상은 어떻게 된 걸가? 이 역시 "내 꿈"이기 때문에 내가 그 자리에 가 있지는 않지만 내 꿈 속에서 전지적 관점으로 성기의 활동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성기가 위험해 보인다. 그러면 당연히 구하러 가야 한다.


cea8b6b1a892e06a8d7a33aeb49d6a75e51b65f9fa2e4ba30a884a8a8c7053ea


사살한 외계인을 해부하거나 양배가 잡은 외계인 사체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어느 영화에서 본 느낌이 들지 않는가? 왜 그럴까. 이게 내 악몽이기 때문에 그 악몽의 출처가 그 영화들이라 그렇다. 



8b3e7aaec7232e78fdb2199e827f129de0dffed279f40f4316b3af234d8d8fbc



특히 외계인들이 차량을 추격해 오는 씬이 바로 "내 악몽의 정점"이라고 봐도 된다. 정말 열심히 도망을 가는데 가도가도 제자리인 듯하고 쫓아오는 외계인은 금방 나를 쫓아 온다. 도망을 가다가 친척 동생 성기도 떨어진다. 와 이게 악몽이 아니고 뭔가. 그리고 그 작은 차에 다 탔는데 차가 출력이 날듯말듯 힘도 딸린다. 


d8f2971b3082d17e1266f0028eb252e65cc247a0162bc3be7f0f47d36aff1b04


이 방대한 악몽은 우주선도 떨어지고 차를 버리고 무기를 들고 뛰어 가는 와중에 "나도 생각 좀 하자"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아니 근데 생각을 해 보라. 그 와중에 무기를 왜 들고 뛰는데? 그게 꿈이랴 그렇다. 꿈이니까 뛰어 다니는 설정이 가능하다. 이 꿈을 꾼 사람은 적어도 밤새 키가 많이 컸다고 봐야 한다.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꾸는 악몽"으로 설정을 하면 희안하게 앞뒤가 다 맞다.



Comments   5.0 / 1

  예리한편 19:45
완벽한 악몽이다.
레깅스 여름 바지 얇은 보정 요가 봄 등산레깅스 하이웨스트 스타킹 뱃살 요가바지
남여공용 패션 끈 하이탑 캐주얼 스니커즈
여성 기본 디자인 키높이 산책 운동화
쿨스프레이 ml 옷에 뿌리면 상쾌한 쿨링효과 쿨링스프레이 냉각스프레이 미스트 바디 남자 아이스
간편한 노트북 거치대 휴대용 접이식 받침대 스탠드
kc인증 2포트 USB C타입 2포트 듀얼충전기 여행용 초고속충전기 스마트폰 노트북 디지털 아답터 어댑터
LED 100W 초고속 충전 케이블 C-to-C 1.5M
갤럭시노트20 필름 가성비 핸드폰 액정 보호 N981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 사각안내판 화이트
페인트 미니로라 페인트롤러 50mm
6구 아크릴 립스틱 정리함
코텍스 커텐링 황동색 대 14P 커튼링
플라워향 흰색 대알 1p 옷장 화장실 악취제거 방충제
맥심 화이트골드 250T
뉴케어 구수한맛 순 200ml 24팩
남성 대용량 65L 군용 백팩 다포켓 캠핑 등산 배낭

스마트폰 거치 겸용 주차번호판
칠성상회
나바켐 산업체전용 푸라가드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