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나는 공무원이다 Dangerously Excited, 2011

나는 공무원이다 Dangerously Excited, 2011 
요약 한국 | 코미디, 드라마 | 2012.07.12 | 전체관람가 | 101분
감독 구자홍
출연 윤제문, 송하윤, 성준, 김희정 

191591494FD00C4F2B 


윤제문이 공무원으로 나오는 "소소한 블랙 코미디 영화"다. 여러 영화에서 거의 주연급 조연으로 나름대로 자리매김한 배우이기에 원톱으로 나오는 영화가 어떠할지 궁금해 하는 건 당연지사. 주연급 조연이 주연을 꿰찼을때 과연 영화 흐름을 주도할 능력이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사람마다 각자 능력이 다 차이가 있으니,  홀로 주연을 하면서 영화 전부를 끌고 가는 존재감이 큰 배우가 있는가 하면 존재감이 작아도 영화 구석구석 받쳐주는 배우도 있다. 윤제문은 이제까지 받쳐주는 조연보다는 좀 "독특한 조연"으로 많이 활약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쩌면 그런 부담감때문인지 영화는 윤제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과 끝을 맺었다. 

144D604A4F7267DB0B 

남들이 볼땐 지루해도 본인이 생각할땐 인생을 스스로 즐기면서 산다는 마포구청 공무원. 어느날 조그만 사건에 휩쓸려서 인디 밴드 멤버들과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밴드 멤버가 빠졌는데, 이 공무원 나리께서 아는체하다가 껴들었다. 구청장님도 참석한 행사에서 얼레벌레 했지만...  이 영화는 코미디지만 "블랙"이다. 공무원 세계를 보여준 것도 그렇고 마지막 결론 내는 것도 딱이다. 다만, 윤제문 외 다른 배우들 특히 밴드 멤버들의 연기가 좀 아쉽다.

영어 제목이 아마 원래 감독의 의도였던 듯 한데, 편집상으로 볼때는 한글 제목이 딱 어울린다. "나는 공무원이다"라는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자면 윤제문의 첫 독백이 아마 크게 와 닿을 수 있다. 공무원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릎을 탁 칠 정도. 



Comments   4.0 / 1

  예리한편 09.13 19:45
나름 블랙 코미디.
BYC 남성 심플 베이직 단색 민소매런닝 DOLE1002
입고 벗기 편한 주니어 브라런닝 팬티 세트 0425sy
7DAYS 남아여아 골지 단색 중목 양말 4켤레세트205978
에스미 밍크 무지 부츠컷 팬츠 SD-231022
가정용 미니 초음파 세척기 안경 귀금속
HP 335W USB 3.2 Flash Drives 휴대용 저장장치 USB 메모리 드라이브 128GB
멀티 USB 3.1 카드리더기 9723TC-OTG NEXTU
Linkvu 코일리 투톤 배색 Type-C 데이터 충전 길이조절 케이블 120W USB C to C
암막커튼 210 중문가림막 천 창문가리개 주방패브릭 바란스 공간분리 현관가림막현관문간이
LED 전구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나무 15X40cm 오브제
LED1000구검정선USB지네전구25m리모컨포함
무보링 댐퍼 경첩 4p세트 무타공 인도어 장롱 경첩
한일 코스모스 수저세트 10P
스카트 잘 닦이는 세정티슈 80매x6개
일회용 숟가락(화인 1Px100입)
축하 3단 화환 nst18-11

프린세스 캐치티니핑 시즌6 분장놀이 아름핑 10000
칠성상회
새콤달콤 캐치티니핑 시즌4 티니핑 분장놀이 3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