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Troy, 2004
재개봉 2020.07.03.
국가 미국, 몰타, 영국
장르 액션/로맨스/멜로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재)
시간 196분 (재)
감독
볼프강 페터슨
주연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에릭 바나
숀 빈
다이앤 크루거
로즈 번
브렌단 글리슨
이제까지 나온 "트로이" 소재 영화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호메로스가 지은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중 "일리아드"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을 "아킬레우스(브래드 피트)"로 설정했다.
너무 유명한 소재라 이야기 구조는 대부분 다 알 것이다. 그리스에 사신으로 온 파리스 왕자가 아프로디테에게 약속 받은 가장 아름다운 여자 헬레네를 납치하여 트로이로 데려 갔고 이를 구하기 위해서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연합을 하여 트로이를 침공했다. 물론 이 이면에서는 지중해 무역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
이 영화에는 쟁쟁한 배우들이 다 나온다. 관람 포인트가 배우도 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특전 U보트"의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만들었다. 그래서 액션이 아주 시원하고 대작이다.
헬레나와 파리스를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역시 브래드 피트 보는 재미가 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