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선데이 Gloomy Sunday, 2000
재개봉 2016.11.03.
국가 독일, 헝가리
장르 로맨스/멜로/드라마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재)
시간 114분 (재)
감독
롤프 슈벨
주연
조아킴 크롤
스테파노 디오니시
벤 베커
에리카 마로잔
아름답게 시작해서 슬프게 끝이 났지만 반전으로 그나마 사람들이 안도한 영화.
세 남녀가 있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들으면 자살한다는 "글루미 선데이"를 만든 피아니스트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식당을 운영하는 남자.
유교 사상으로 보면 무척 이상한 이들 관계는 평화로왔다.
세계대전이 터지고 독일이 헝가리를 점령했다. 이게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
역시나 그 여자에 빠진 나치 청년은 비열한 거래를 제안한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했던가. 독일이 물러가고 60년이 지난 뒤 과거를 추억하려고 사업가가 된 그 독일 나치 장교가 방문을 했다.
그리고 "글루미 선데이" 음악이 나왔다.
참고 참은 여자의 복수는 "단순히 죽음"만 준게 아니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시면... #잘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