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제작
요약 미국 |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2015.12.17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35분
감독 J.J. 에이브럼스
출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아담 드라이버
홈페이지
www.starwarsmovie.kr
에피소드 6에서 끝낼 줄 알았던 스타워즈, 조지 루카스가 디즈니에 판 이후 내심 살짝 걱정을 했다. 설마 미키 마우스가
나오고 도날드 덕이 광선검을 쓰지나 않을까.
감독은 감각적 영상으로 유명한 J.J. 에이브럼스. 사실 걱정 많이 했다. 에이브럼스 감독이 만든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으나
내용면에서는 너무도 좀 뻔한 구조가 많았다. 물론 스타워즈 자체도 좀 뻔한게 많으니 문제는 영상 아니겠는가 싶다.
일단 에피소드 6이 끝난지 얼마 안되었다. 아니 스타워즈는 시리즈물인데 4, 5, 6, 1, 2, 3 으로 제작하여 전작을
모르면 이해가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에이브럼스 감독은 아예 대놓고 "전작을 몰라도 재미있을 영화"로
설정했다.
21세기는 여성과 소수민족의 시대이다. 그간 조명받지 못했던 존재들을 띄우는 시대인 만큼 이 영화도 여성과 흑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어찌보면 악인이 다스 베이더만큼 강하지 못해서 다스 베이더를 추종하는 기이한 현상도 나타난다. 해리슨
포드와 캐리 피셔, 마크 해밀은 까메오에 가깝다.
에피소드 8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