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플랜맨 The Plan Man,2013

플랜맨 The Plan Man , 2013
요약 한국 | 코미디 | 2014.01.09 | 15세이상관람가 | 115분
감독 성시흡
출연 정재영, 한지민, 장광, 김지영
홈페이지 www.planman2014.co.kr



243FDC4A52B133DB31


영화 제작도 중요하지만 영화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영화 홍보를 할때 홍보 전략과 방향도 매우 중요하다. 그 홍보 방향과 전략에는 노출 채널도 있지만 노출하려는 내용도 영화 성공을 좌우한다. 아무것도 아닌 내용을 애국심으로 포장하여 100만 넘기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알찬 내용을 가지고서도 100만이 안되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가 그렇다. 


2428374952A57ABB3D


사극에서 정말 우아한 포즈를 보여주었던 한지민은 이 영화에서 정말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게다가 (직접 부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도 잘했다. 여주인공이 이 정도면 영화가 팡팡 터졌어야 하는거 아닐까. 차예련이 우아를 바탕으로 연기를 펼쳤다면 한지민은 홍대의 인디밴드 설정을 기반으로 하여 발랄하게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나름 천만배우인 정재영은 한치 오차도 없이 살겠다는 "플랜맨"으로 나왔는데, 남들에게는 숨기고픈 과거를 간직한 남자 역할까지 같이 나왔다. 위생 관념 철저하고 시간 잘 지키는 남자가 좌충우돌하는 여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는데, 시놉시스를 보면 흥미가 진진해 보였다. 


여기서 잠깐, 정재영이 보여주는 "플랜맨"은 김웅용씨(관련기사:http://eoctimes.com/board_kYNa09/1143)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런데 김웅용씨도 NASA 이야기나 석박사 이야기가 왜곡되었다고 하는데 정재영이 보여주는 "플랜맨"도 그런 왜곡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송유근"이라는 어린 천재가 있기는 하다.) 


또 한명 모티브가 된 "플랜맨"은 알렉산드르 류비쉐프("시간을 정복한 남자"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5484708)이다. 이 사람은 20대 초반부터 죽을때까지 자기 생활을 시간으로 구분하여 모두 기록해 두었다. 기상, 운동, 연구 등을 일일이 시간으로 기록하여 낭비하는 시간 없게 세상을 살았다. 자기 개발서를 보면 이 사람 이야기가 쬐끔 나온다. 이보다 앞선 사람이 벤자민 프랭클린이고 그래서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기 관리 방식을 이용한 "플래너(Planner)"이다. 


이 영화만큼은 아니지만 자기 시간과 일을 조절하고프다면 이 영화에서 정재영씨가 보여주는 방식대로 하면 된다. 물론 이 영화에서는 정재영씨가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수준이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시간을 조절"하고프면 알렉산드르 류비쉐프나 프랭클린 다이어리 사용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이 영화에서 정재영씨는 시간에 쫓겨사는 강박관념 환자일 뿐이니까.



자, 이제 이 영화가 흥행이 안된 이유를 좀 따져 보자. 


2107F44F52A579D918


첫째, 제목이다. 이 영화에서 "플랜맨"이라는 건 영화를 제작하게 된 "소재"일 뿐이지 영화 전반을 담고 보여줄 함축적인 제목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이 영화에서는 위생과 계획에 집착하게 된 한 남자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치유를 한다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이를테면 "천재가 돌아왔다"라든가 "사랑에 빠진 천재" 등의 제목이 좋지 않았을까. 


2555774E52CA74AD15



둘째, 포스터다. 이 영화 개봉 당시에 버스를 타고 가면서 광고를 본 적이 있다. 도대체 영화를 보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 주지 않는 포스터였다. 정재영과 한지민 둘을 올려 놓고 "저희를 좀 보러 와주세요" 라고 했으면 더 솔직하지 않았을까. 


2528374952A57ABE43



셋째, 남자 주인공이다. 이 영화는 코미디지만 한지민과 정재영을 내세운 멜로물이다. 그랬다면 남자 배우가 강동원, 현빈, 원빈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정재영씨는 액션 영화 주인공으로는 볼만하지만 이런 멜로물은 아니잖아. 뭐? "나의 결혼원정기"나 "김씨표류기"가 있다고? 그때 그 설정에서는 그게 맞았지. "나의 결혼원정기"는 장가 못간 농촌 노총각이었다. 거의 대다수 필모그래피가 액션이나 범죄 스릴러인 이 아저씨와 한지민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강동원과 원빈과 현빈이 비싸면 좀 싸면서 비주얼되는 배우들로 채울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산"에서 같이 연기했던 이서진도 있었잖나.


설정도 좋고 OST도 좋은데 안 뜬 영화. 안타깝다. 


Comments   3.0 / 1

  예리한편 2025.10.27 22:32
뜰 수 있었는데 안 떴다. 제목을 바꾸고 다시 만들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남자 오버핏 긴팔티
캡슐우산 자외선차단 초경량 암막 우양산 양산 휴대용
스텐 네일 푸셔 니퍼 젤 큐티클 제거 셀프 손톱 3종
통굽 펌프스 로우힐 3.5cm 구두 베이직 여성 미들힐
차량용 거치대 맥세이프 회전 충전기 원형 거치대
캐논 PG 49 정품잉크 검정 PIXMA E4290
58mm CPL 필터 편광 렌즈 DSLR 카메라 펜탁스 올림푸스 호환
HDMI V2.0 골드메탈 케이블 3m
(품질보장) 태양광 정원등 야외 센서등 가로등 벽부등 실외벽등 LED 야외등
정원 충전 조명 원형 주황색 2개세트 관리 led 열 광 전기 야외 태양 전등
TBZ 포근 방수러그 딥블루 150x200
하드웨어 다용도 브라켓 길이 커튼 알루미늄 고정 조절
프리미엄 특수부위 안창살 300g x 2팩
산도깨비 에어컨세정제 330ml 곰팡이제거제 (1개)
뽀로로 홍삼 쏙쏙 포도 100ml x 20개입
업소 가정용 집게바지걸이 옷걸이 5개

결혼봉투 금박 100매 경조사 축결혼 축의금
칠성상회
B4 양면 특대 봉투 290 x 390mm 10매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