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더 캐년 (The Canyon, 2009)

더 캐년 (The Canyon, 2009)
요약 미국 | 스릴러
감독 리차드 하라
출연 이본 스트라호프스키, 윌 패튼, 이언 베일리, 웬디 워딩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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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그랜드 캐년에 갔다. 갔는데 사고가 났다. 남자가 다리를 크게 다쳤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도움을 요청할 곳은 없고 거친 자연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2011년에 "127시간"이란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조난당한 남자가 127시간 동안 생존 투쟁 끝에 구조되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단다. 영화 속에서도 팔이 절단된 걸로 나오는데 실재 인물도 그렇게 되었단다. 이 영화는 부부가 조난당하는 이야기다. 여자가 다치면 남자가 어떻게든 보호하려고 할텐데, 힘 쎈 남자가 다치거나 하면 어떨까. 끔찍한 상상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남자가 다치는 상황으로 나온다.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다. 어디 아픈데 없이 정상인 사람조차도 산행을 할때 다치거나 다리 힘이 풀리면 평상시 30분 걸리는 구간에서 2시간 넘게 헤맨다. 살짝 삐기만 해도 산길 걸을때는 남들보다 두배 이상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영화가 크게 액션이 있거나 감동이 있는 건 아닌데 이런 경험이 있다면 영화 보는 내내 주인공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될 것 같다. 

Comments   4.0 / 2

  예리한편 2025.09.07 16:36
매우 교훈적인 영화다. 사고가 났을때 항상 비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MX세대 2025.10.01 12:45
집 밖이 이리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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