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리전 (Legion, 2010)

리전 (Legion, 2010) 

요약 미국 | 액션, 판타지 

감독 스콧 스튜어트

출연 폴 베타니, 케빈 듀런드, 데니스 퀘이드, 애드리안 팰릭키  

홈페이지 http://legionmovie.com/




이 영화, 혹시 샘 레이미 감독을 따라 만든 것인가? 스콧 스튜어트 감독이 이 영화를 3부작으로 기획했다는데, 혹시나 "이블 데드" 시리즈를 생각하고 만들고 있단 말인가. 아 그렇다면 어서 가서 말리고 싶다.




일단, 시작이 참 거창하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 온다. 그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뭔가를 한다. 아, 여기서 머 본 거 같지 않나? 거 왜 키아누 리브즈가 나왔던 영화가 생각나지 않나? 터미네이터도 비슷한 거 같다. 어쨌건 내려 왔다. 내려 왔는데 인류의 희망은 저 어디 LA 외곽 촌 구석에서 서빙하고 있다.(아하 이건 분명 터미네이터?) 그런데 이상한 할머니가 와서 재수없는 소리를 하더니 괴물로 변해 버렸다. 아, 이것도 어디선가 본 듯 하다. 지루하게 중반부까지 왔는데 이제는 그 천사가 와서 뜬금없이 준비하라는 소리를 한다. 그러자마자 갑자기 황량한 사막에서 어인 차들이 들이닥친다. 그리고선 무조건 쏴 죽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꾸 줄어드는 출산율로 인해서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있는데, 남아있는 기존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절대 "낙태"는 해서는 안되며 그걸 경고하기 위해서 이 영화가 존재한다고. 영화 속 괴물들은 하나같이 태아를 죽일려고 하는데, 아마도 그것은 낙태의 유혹이 아닐까? 


흠. 얼마나 할 말이 없었으면 위와 같이 생각했겠는가. 이 영화가 3부작으로 나온다면 그건 반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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