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더 포가튼 배틀 The Forgotten Battle, 2021

더 포가튼 배틀 The Forgotten Battle, 2021

공개 2021.10.15

장르 전쟁/드라마

국가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벨기에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27분


감독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Matthijs van Heijningen Jr.

주연

하이스 블롬 Gijs Blom

제이미 플래터스 Jamie Flatters

수잔 래더 Susan Radder


66562d6df32a390c0a9b806403a4fe6c802f3e71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다. 2차 대전 격전지였던 지역의 후손들이 만든 영화다. 그래서 화려한 전투씬보다는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볼 수 있다.


929f875987df4ed68b18539add8394591579602689417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몽고메리 장군이 "마켓 가든 작전"을 통해 네덜란드를 해방시키려 했는데, 그 작전 주변부에서 일어난 일을 그렸다. 영화 "머나먼 다리"와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경우는 그 전투에 참여했던 연합군 시선으로 보았는데 이 영화는 그 지역 주민 입장에서 보고 있다. 특히 "머나먼 다리"에서 나오는 레지스탕스와 이 영화의 저항군은 같으면서도 다르다. 

영화에서 보면, 군인들은 "전쟁터"로 오지만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 터전"이다. 지금이야 전쟁 흔적이 다 없어졌지만 서울만 하더라도 행주산성쪽에서 수색 그리고 서대문과 광화문 광장이 한국전쟁 당시에는 서울 수복 전투로 파괴가 되었었다. 한국전쟁 영화를 보면 그때 그 당시에 모두 군인들만 있는 듯 하지만 도피하지 못한 시민들도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살았겠는가. 마찬가지로 이 영화에서도 그런 느낌으로 영화를 본다면 영화가 매우 색다를 것이다. 

더욱이 이 영화에서 보면 늪지대와 강 같은 곳이 많이 나온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지역은 저지대가 많은데, 연합군의 침공을 막거나 저지하려고 침수를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니면 벨기에군이 그렇게 했을 수도.) 침수된 지역에 누가 살았겠는가. 현지 주민들이다. 피난을 갔을 수도 있고 또 부득이하게 가지 못하여 머물렀을 수도 있다. 가끔씩 서울 시내에서도 불발탄 발견 기사가 나온다. 저때 당시 네덜란드나 5년 뒤 한국의 서울이나 별 차이가 없고 우리도 그 폐허 속에서 아니 페허 위에서 살고 있다. 남 이야기가 아니라는 소리다. 


Comments

엔텔 알로에 마스크팩 1p 수분팩 시트팩 피부진정
키높이신발 슬립온 국산신발 베이직 심플 발편한신발
왕리본핀 블랙 20cm
부드러운 할머니 빅사이즈 속바지
팔걸이마우스패드 - 대의자 책상 팔받침대
MIPRO호환 강의용 공연용 무선 헤드마이크 숲 학원
ML-1865WK 삼성 슈퍼재생토너 흑백
아피스사생활보호강화유리 갤럭시퀀텀3 SM-M536S
3T점착데코타일 유광 대리석 마블그레이 WBTI6-06
멀티트롤리5단 이동식선반 세탁실수납장 바퀴달린틈새
소형 수납함 4x5/플라스틱 투명 조립식수납장 서랍장
(나룸) JSC-003 복을부르는풍수_액자 벽시계(무소음)
코카콜라 제로 업소용 1.25L 12PET
계양 강력 곰팡이제거제 제로골드 500ml 욕실 창틀
네슬레 퓨어라이프 생수 500mlx20PET
(순창가)명품 다시마된장 1.5kg (반품불가)

3M 810 매직테이프 50mm x 65M
바이플러스
차량용 송풍구 컵홀더 거치대 자동차용품점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