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커뎃 Space Cadet
국가 미국
장르 코미디
시간 110분

감독
리즈 W. 가르시아
주연
엠마 로버츠
톰 호퍼
포피 리우
가브리엘 유니온
에릭 로버츠의 딸이자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인 엠마 로버츠 주연 영화이다.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는데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자.
여주인공 "엠마 로버츠"는 일단 후광이 좋은데 그에 비해 대박 친 영화는 없다. 그 전에 "헌트"에서 초반에 잠시 나와 사라지는 역할이었는데, 이쁘장한 외모에 비해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흡입력이 약하다. 주연급보다는 조연급이 어울리는 듯 하다. 아무리 배경이 좋아도 본인이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저그런 역할로 만족해야 하나 보다.
줄거리나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가 않다. 바텐더와 우주 비행사를 연결시키는 각본가 및 감독의 역량이 매우 놀랍다. 혹자는 "금발이 너무해"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게 순한 맛이면 이게 매운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