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Drive, 2024
개봉 2024.06.12.
국가 한국
장르 스릴러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시간 90분
감독
박동희
주연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전석호
최윤라
최근 10년간 "인플루언서"라는 직종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그 "인플루언서"를 바탕으로 그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을 모아서 만들었다. 영화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데, 왜 크게 성공을 못했을까?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 한유나가 갑자기 납치를 당했다. 납치범은 협상 과정에서 10억을 달라고 했다. 1~2억이면 모르겠는데, 10억이라니. 한유나는 고민 중이었는데 납치범이 갑자기 방송으로 벌라고 했다.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은 한유나는 어떻게든 머리를 써 보는데,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 누군가를 의심해 보지만 그 의심이 오히려 절망으로 인도하기도.
여주인공이 첫 작품인데도 열연을 펼쳤다. 그리고 극을 이끌어 가는 힘이 있었다.
아니 여기서 빠더너스가 나올 줄은 ㅎㅎㅎ
긴장 구조에 살짝 흠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 영화를 재미없다 판단할 정도로 영향이 크진 않았다. 제목이 다소 아쉽긴 했지만, 감독과 배우 모두 열심히 했고 그래서 영화가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