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The King And I
국가 미국
장르 뮤지컬/로맨스/멜로/드라마
등급 전체관람가
시간 133분
감독
월터 랭
주연
데보라 카
율 브린너
리타 모레노
마틴 벤슨
제국주의 시대가 절정에 달하던 시대에 태국 궁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뮤지컬 영화다.
아시아에서 외세에 지배를 받지 않고 태국을 근대화로 이끌었던 차끄리 왕조의 라마 4세 몽꿋 시대 이야기이다. 영화에서는 애나가 태국 근대화를 이끈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영어 가정교사만 했고 이때 영어를 배운 왕자가 후에 라마 5세인 촐라롱꼰이다. (방콕에 촐라롱꼰 대학이 있는데 라마 5세의 이름이다.)
애나가 자기 자신을 띄우기 위해 태국을 전근대적인 사회로 그렸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제작자나 원작 소설의 시선이 상당히 불편하다.
일단 영화는 영화일 뿐이므로 노래와 춤과 그 외를 즐기는게.
태국 왕 역할을 율 브린너가 한다는 것도. 저땐 다 그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