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Unbowed, 2012
개봉 2012.01.18.
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시간 100분
감독
정지영
주연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문성근
이경영
이 영화가 "블랙 코미디"였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안타깝게도 "드라마"다. 매우 진지한 영화다.
일단 주인공은 학교에서 해임되었다. 그 과정이 부당하다 하여 재판을 청구했다. 그런데 그 재판에서 패소하였다.
이에 주인공은 석궁을 들고 판결을 내린 판사 집으로 찾아 갔다. 거기서 쐈는지 안 쐈는지는 모르겠지만 판사가 다쳤고 그래서 형사 재판을 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핵심은 바로 이 재판이다.
영화 상에서 핵심 쟁점은 화살을 쐈는지 여부이다. 그리고 그 화살이 "부러졌다"고 하여 영화 제목도 "부러진 화살"이 되었다.
일단 영화와 현실은 매우 다르다. 그리고 정지영 감독은 20세기 때와 21세기 때 영화가 너무 다르다.
영화 속 주인공은 실제로 4년형을 선고 받았고 상고도 기각된 상태였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읽어 보시길.
영화는 영화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