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The Road La Strada 1954

국가 이탈리아
장르 드라마
시간 104분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주연
안소니 퀸
줄리에타 마시나
리차드 베이스하트
알도 실바니
마르셀라 로베르
리비아 벤투리니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명작 영화. 시대는 세계대전이 갓 끝난 때, 장소는 참전국 이탈리아. 이긴 전쟁이어도 문제인데 하필 독재자 때문에 나라가 엉망인 이탈리아는 혼란한 시대로 되돌아 갔다.
길거리 차력 쇼로 먹고사는 남자가 그 전에 데리고 갔던 여자가 죽어 다시 그 집에 왔는데, 이번에는 다소 모자란 듯한 젤소미나를 택했다.
해 맑은 표정이지만 저 시대를 생각하면 우리네 한국전쟁의 고아를 방불케하는 모습이다. 여기서 사람들 마음이 울컥했을 것이다.
자기네들이 만든 환경도 아니고 자기네들이 개선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닌 시대, 그 시대를 사는 혹은 살았던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사는게 아니었을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그 과정에서는 희생도 필요했을 것이다.
사진 하나에 의미 하나만 담으면 나름 잘했다는 평을 얻을 것이다. 그런데 의도했건 안 했건 여러 의미가 들어 있다면 그건 명작이 된다. 펠리니 감독이 짜 낼 의도 여부와 관계없이, 이 영화는 관객들 마음에 눈물의 돌멩이 더미를 던졌다.
https://youtube.com/shorts/itzxsvmmHiM?si=d5Aky8wzBF_EeZ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