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 Store

[인천] 영종도 을왕리 홍도 횟집 조개구이

식탐자 2 7,550 2017.01.18 21:13

영종도가 육지와 연결되어 차로 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영종도가 간척사업으로 확장이 되었는데, 을왕리도 확장영역에 들어간다. 원래는 배를 타던 섬 사람들이 육지와 연결되어 음식점을 하고 있으니, 순박한 섬 인심이 얼마나 좋은지 제대로 느껴볼 만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영종도 을왕리 "홍도횟집"을 추천한다.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210_1907.jpg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211_2725.jpg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212_3417.jpg
 

 

외부 풍경이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바다를 보면서 회와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다. 밤에 갔더니 바다는 잘 안 보였다. 낮에 가면 더 좋을 듯 하다.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281_723.jpg
 

 

메뉴판이다. 조개구이/찜, 해물칼국수, 회, 새우/대하. 알차다. 대하와 전어구이를 시켰다.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337_0545.jpg
 

 

상차림은 정말 간소하다. 물론 회를 시키면 이렇지 아니하다. 대하와 전어구이니까 이렇게 나온다. 다른거 더 맛난거 먹으면 화날 듯 하다.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397_745.jpg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399_294.jpg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는데, 새우가 살아서 퍼덕인다. 살아 있는 새우를 저렇게 굽다니. 잔인.... 하지만 맛이 있으니 ㅠ.ㅠ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449_5748.jpg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450_7953.jpg
 

 

아하하. 지금 봐도 맛있어 보인다. 빨갛게 익은 대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길 게 없다.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492_5803.jpg
 

 

사실, 대하구이 말고 전어구이도 시키니까 주인 아주머니가 말리셨다. "배부를긴데" 그래도 전어를 먹어야지! 

 

 

ffa3d2045d186bce3f9f13353d3cb3be_1484741536_2147.jpg
 

 

전어구이에서 멈췄어야 했어. 칼국수까지... 그런데 저게 1인분이다. 2인분 시킬려 했더니 아주머니가 극구 말리셨다. "죽을라 그랴? 글지마" 

 

 

을왕리 인심을 느낄 수 있다. 바가지 없다. 친절하시다. 

 

 

 

 

 

홍도횟집

 

주소: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206-21

연락처: +82 32-747-0047

Comments   4.0 / 1

사랑방지기 2020.12.08 00:50
같은 주소지에 리뉴얼했더라구요.
  미식선생 04.30 14:03
리뉴얼했는데, 맛집입니다.
여성 반폴라 모달티셔츠 UC-0028
빌리버스 남성 겨울 따뜻한 털 안감 방한화 이지핏 슬립온 패션화 패딩슈즈 BSS832
흑청 남자흑청바지 남자데님바지 데님 팬츠 청바
알레디 남자 안감양털 조거팬츠 SD-221092
갤럭시워치 20mm 와일드 우븐나일론 루프 스트랩 밴드
책상 팔걸이 팔 받침 마우스팔걸이
Coms DVI D 듀얼 케이블 2M
MARVEL정품 어벤저스 영웅 블랙팬서 컨트롤톡 이어셋
레이 카페인트 붓펜 도색 투명마감제
무늬목몰딩시트지 진주화이트 15cm x 1m
한교동 빅 무드등
원형 LED 직부등 엣지 6인치 16W 주광 KS 자석타입
붙이는 파스형 핫팩/손난로/찜질팩 1매
자동 물빠짐 접이식 강아지욕조/애견욕조
그린넛 호두정과
EL 램프 8W E26 주광

올뉴K7 차량용 캠핑 뒷좌석 에어매트
칠성상회
모던라인 유선 스프링 노트 필기 줄공책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