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에서 오래된 설렁탕집이다.
유명한 집이었는데 요새 사람들이 좀 뜸하다. 하지만 맛은 옛날 그대로다.
밑반찬.
수육이다. 잡내도 없고 맛있다.
설렁탕. 정말 국물이 진하다. 소주 어디 있나 소주.
옆에서 깍두기 국물도 넣으라 해서 넣었다. 이 가게를 오래 드나들던 분이 암으로 죽기 전에 먹고 싶다 하여 사 준 적이 있다. 그리고 외국인이 왔는데 설렁탕을 맛 보고 싶다 하여 이 가게에서 수육과 설렁탕 그리고 소주를 대접한 적이 있다. 그런 집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남부순환로 1829-6
전화번호: 02-889-9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