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 / Book&Movie

제작자가 돈을 싸들고 쫒아다녀, 겨우 만든 웨스턴 무비의 갓띵작!!

#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69년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웨스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1970년 "웨스트"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세르조 레오네. 음악은 엔니오 모리코네입니다. 달러 3부작을 끝으로 할리우드로 건너간 세르조 레오네 감독은 더 이상 서부극을 감독할 생각이 없었으나, 미국 영화사의 계속된 요청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웨스트"제작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도 역시나 그의 영화답게, 간지가 철철 흘러넘칩니다. 거기에 더해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은 우리나라 이야기도 아닌 미국 서부 이야기에서 서정적인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르조 레오네 감독과 엔니오 모리코네의 조합은 저의 감성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서부영화라고 한정 짖지 않더라도, 복수극을 다른 영화 중에 이 영화만큼 멋진 연기와 세련된 영상미,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가 있었나 싶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웨스트는 타임지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0편에 선정되었고, 2013년 가디언지는 서부극 사상 최고의 영화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 출연진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하모니카 맨으로 출연한 찰스 브론슨은 리투아니아계 배우로, 집안이 너무 가난해 배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 이분 참 좋아했었는데요.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황야의 7인, 벌지 대전투 등이 있으며, 이 영화 이후, 알랭 드롱의 초청으로 유럽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악역인 헨리 폰다는 당시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주로 선한 역할을 맡았었는데요. 그가 악역으로 출연하자 미국인들의 충격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배급사가 바뀌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이 역할을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합니다. 샤이안 역을 맡은 제이슨 로버즈는 하모니카 맨과 질을 도와주는 츤데레 같은 역할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하모니카 맨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질 역을 맡은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그녀는 이탈리아 여배우로, 당시 전 유럽의 섹시심벌이였다고합니다. 지금봐도 나름 느낌 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 오래된 영화들은 한씬의 텀이 길어 지루하기 마련인데요. 이 영화는 오히려 길게 늘어지는 씬에 삽입된 OST 덕분에 지루함이 아닌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꼭 풀 영상으로 보세요.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정오비디오 두번째 채널-쩜오비디오    / @쩜오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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