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끼어들어" 여 운전자 26분간 쫓아가며 보복운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6-01-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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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유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5분께 자신의 스파크 승용차로 진주시 진주대로 개양오거리를 운행하던 중 A(46·여)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사천 소재 한 마트까지 10㎞ 구간을 26분간 쫓아가며 경적을 울리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마트에 있던 유씨를 붙잡았다. shchi@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삼시세끼' 15초 중간광고가 2천500만원…"지상파 비켜" ☞ 가족시간대 '막장' 드라마 징계 정당…법원 첫 판결 ☞ 남편 청부살해 40대女 "숨긴 빚 들킬까봐 죽여" ☞ "집밖으로 못나가요"…눈 1ｍ 쌓인 울릉도 ☞ 강남 고급 대단지 아파트 '방화범' 잡고 보니 '주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