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대통령, 어느 정부보다 野지도부 자주 만났다"

이상배 기자 2015. 12. 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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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올해만 해도 두차례 野 지도부 만나 입법 당부"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the300] "올해만 해도 두차례 野 지도부 만나 입법 당부"]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핵심법안들의 국회 통과를 위해 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질 가능성에 대해 "우리 정부는 과거 어느 정부보다 야당 지도부와 자주 만나 소통을 했다고 본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올해만 해도 두차례 (야당 지도부를) 만나서 입법을 당부하는 말씀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9대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대로 (주요 법안들이) 잘 합의돼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3월17일, 10월22일 두차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야당 지도부를 여당 지도부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앞서 박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노동개혁 5법과 경제활성화법안, 테러방지법의 연내 처리를 거듭 당부했다.

이상배 기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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