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최파타'에서 민낯 미인을 꼽았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서는 우주소녀 성소 연정 다영 설아 은서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화장한 모습과 민낯이 다른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연정은 조용히 손을 들고 자신이라고 답했다. 연정은 "저도 제가 얼마나 민낯이 차이 나는지 궁금하더라. 괜한 호기심이 들어서 스케줄이 끝나고 메이크업을 반쪽만 지워봤다"고 밝혔다. 이어 연정은 "그러고 나서 멤버들한테 보여줬더니 '너는 얼굴을 창조했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메이크업 선생님한테도 보여드렸더니 엄청 뿌듯해하셨다. 메이크업 선생님이 '내가 네 눈을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주소녀 멤버들은 "연정이는 얼굴이 다른 게 아니라 느낌이 다르다"고 연정의 미모를 칭찬했다. 최화정 또한 "메이크업하면 한 대로 예쁘고, 안 하면 안 한대로 예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화정이 "그러면 멤버들 중 민낯 미인은 누구냐"고 묻자, 우주소녀 멤버들은 다영 설아 수빈을 꼽았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
'최파타' 우주소녀 연정 "메이크업 전후 다르다…얼굴 창조 수준"
스포츠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8-03-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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