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경리가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경리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했다.  경리는 '곧 크리스마스인데 캐롤송 내주시면 안 되나요. 음색이 너무 좋으신데'라는 말에 '언니 크리스마스쏭 있는 거 알지? 물론 듀엣이지만"이라고 알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도 언니처럼 겉쌍처럼 줄만 좀 있는 눈인데 쌍수하고 싶은 생각 든 적 없나요? 전 너무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에 경리는 "촬영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데뷔 때부터 짝눈 스트레스가 많았다. 나도 쌍수 예약을 잡고 하루 전날에 회사에서 극구 말려서 못 가고 취소했다. 아마 했다면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듯?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좋아하는 눈으로 조금씩 변했다. 사람 얼굴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거 아시죠? 이젠 그냥 있는 그대로 만족합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조언했다.  경리는 가수 정진운과 공개 열애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경리 인스타그램 ▶ 신민아, 검찰 송치…"업무방해죄+절도죄 수사 진행 중" ▶ 이승연 맞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살찐 근황 ▶ 조윤희, 이혼 7개월만 복귀…정선희 "실물 보니 짜증" ▶ 서강준, 故박지선과 약속 지켰다 '가슴 뭉클' ▶ 홍진영, 방송 줄줄이 하차…퇴출 수순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진운♥' 경리 "쌍꺼풀 수술 취소, 회사서 극구 말려…이젠 만족"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0-12-15 15:59 최종수정 2020-12-15 1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