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한소희 "10kg 벌크업, 초코파이 먹고..지방도 포함" [26th BIFF]

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입력 2021. 10.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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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작품을 위해 10kg 벌크업을 했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작품을 위해 10kg을 근육으로 벌크업 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박희순 선배님이 제가 근육으로 10kg을 찌웠다고 했는데, 지방도 포함이다. 제가 초코파이를 좋아해서 지방도.."라며 "운동량이 많아지니 먹는 양도 많아졌다. 잘먹고 운동해서 10kg을 찌웠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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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배우 한소희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넷플릭스 '마이네임' 오픈 토크에 참석해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2021.10.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한소희가 작품을 위해 10kg 벌크업을 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 오픈토크 행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박희순, 김상호, 안보현, 이학주, 장률, 김진민 감독, 김바다 작가가 함께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소희는 복수를 위해 언더커버가 된 지우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컸다. 극을 처음부터 끌고 가야 하는 책임감이 있었고, 액션도 해야해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작품을 위해 10kg을 근육으로 벌크업 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박희순 선배님이 제가 근육으로 10kg을 찌웠다고 했는데, 지방도 포함이다. 제가 초코파이를 좋아해서 지방도.."라며 "운동량이 많아지니 먹는 양도 많아졌다. 잘먹고 운동해서 10kg을 찌웠다"라고 웃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일대서 열린다. 영화제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올해는 70개국의 223편의 영화가 상영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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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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