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무한도전' 출연 모르고 촬영장行, 유재석 편하게 대해줘"
이애란이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유재석이 편하게 대해줬다"고 밝혔다.
가수 이애란은 1월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무한도전' 촬영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애란을 만든 3명의 남자를 소개했다. 첫 번째 남자는 '백세인생' 작곡가 김종완, 두 번째 남자는 일명 '전해라 시리즈' 창시자인 대학생 작곡가 최준원이었다.
이애란은 최준원에 대해 "내가 몇 차례 만났다. 이모 조카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양복이라도 해줬냐"고 물었고 이애란은 "아직 못 해줬다. 양복은 못 해줬지만 오므라이스는 함께 먹었다"고 답했다.
마지막 남자는 지난해 12월5일 '무한도전' 출연 당시 만난 개그맨 유재석이었다.
이애란은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갔다. 부산에서 스케줄 끝나자마자 빨리 공항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 아무 말도 하지말고 따라오라고 해 막 따라갔더니 비행기에 타고난 뒤 '무한도전'에 출연해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분장 하고 들어간다고 했는데 분장도 못 하고 바로 들어갔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국민 MC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이 편하게 대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유재석 팬이었다. 실제로 보니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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