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인기가요' 1위…블랙핑크 화려한 컴백

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8-06-17 13:31 최종수정 2018-06-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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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볼빨간사춘기가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볼빨간사춘기는 1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여행'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후보로는 볼빨간사춘기와 모모랜드, 워너원이 올랐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인기가요'는 월드컵 특집으로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더 이스트라이트와 엔플라잉이 밴드그룹으로 한 팀이 돼 '챔피언'을 불렀고 사무엘, MXM, 더 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등 남자아이돌 그룹은 '인가즈'라는 이름으로 시원한 야외 풋살장에서 '뿜뿜' 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우주소녀, 모모랜드, 프리스틴V 멤버들도 합세, '거침없이'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가 신곡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으로 강렬해진 무대를 선사했다.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 넘버.

샤이니는 청량함이 돋보이는 신곡 '아이 원트 유'(I Want You)와 '독감' 무대로 시원한 모습을 선사했다. ‘아이 원트 유’는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여름 분위기의 트로피컬 하우스 넘버. '독감'은 아련한 기타 리프와 뭄바톤 리듬이 서정적으로 어우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