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성중학교, 친구사랑 주간 운영한다

함안 칠성중학교가 재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친구사랑 운영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 운영은 세 영역으로 캠페인 활동,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 활동, 교과 연계 활동, 예방교육으로 구성된다.

캠페인 활동에는 공익 광고를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친구사랑 주간과 연계한 도서관 행사가 열리며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 활동에는 버스킹 공연, 비밀 친구(마니또) 활동, 친친타임 포토존, 꿈나르미 보안관 활동을 실시한다.

교과 연계 활동은 체육교과와 연계해 낙동강을 자전거로 달려보는 투어 활동을, 예방교육 부문에서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와 학교만의 교육 특색 활동인 ‘아침묵상’을 통한 ‘친구사랑’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친친타임 포토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황모 학생은 “선배, 후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니 점심시간이 신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으로도 칠성중학교는 수용성 교육의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능력, 인간관계 능력의 다섯 요소가 조화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