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동휘가 있는데 그런 말을 하면.." 소속사 대표로 변신한 이제훈, 요즘 자주하고 있다는 후회

"옆에 동휘가 있는데 그런 말을 하면.." 소속사 대표로 변신한 이제훈, 요즘 자주하고 있다는 후회

뉴스클립 2024-03-30 21:47:14 신고

3줄요약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배우 이제훈이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친구 소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핑계고' 콘텐츠에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제훈 "기획사 설립, 자주 후회한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소속사 '컴퍼니온'의 대표인 이제훈은 "내가 회사를 차리게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일을 열심히 한다. 함께 하는 식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 월급도 줘야하고 회사 임대료, 차량 리스비, 월 공과금에 나가는 고정금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휘 배우가 와서 너무 힘이 된다. 너무 도움이 된다. 감사할 따름이다. 뭐든 지원해주고 싶다"라며 소속 배우인 이동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를 듣던 이동휘는 "차를 좀 더 연비가 좋은 차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유재석은 "기획사를 운영할 때와 소속일 때는 하늘과 땅차이다. 생각지 않았던 게 많다"라고 호응했다. 이에 이제훈은 "한달에 나가는 고정 비용에 대한 코스트가 가면 갈수록 높아진다. 3년차 되니까 그 고민이 생기더라. 인건비도 오르고"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동휘는 "내가 '수사반장' 끝나고 쉬려고 했는데 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열심히 해서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제훈은 "기획사 설립을 후회해본 적 없냐"라는 물음에 "자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동휘 배우가 오기 전에는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됐다. 사람인지라 쉬고 싶고 놀고 싶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열심히 할 때다. 함께하는 식구들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이동휘는 "옆에서 보면 워커홀릭처럼 일만 한다"라고 전했고, 이제훈은 "매니지먼트도 하고 있는데 영화 제작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금 OTT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계획을 알렸다.

이제훈은 기획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첫 회사에서 12년 정도 있었는데 헤어지게 됐다. 그러면 다른 소속이 필요하다. 만약 내가 다른 회사에 갔을 때 2, 3년 후에 또 헤어지게 돼 다른 회사를 가겠네? 그런 것보다 어차피 배우로서 평생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인데 혼자 해도 되지 않을까. 이적이나 이동 없이. 그렇게 생각하고 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이제훈·이동휘, '수사반장 1958' 출연

한편 이제훈과 이동휘는 현재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된다.

MBC '수사반장 1958'
MBC '수사반장 1958'

'수사반장 1958'에는 이제훈, 이동휘와 함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배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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