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미나가 모친상을 당했다.
22일 가수 미나의 어머니인 장무식 씨가 세상을 떠났다. 21일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이날 별세했다. 향년 74세.
미나의 남편인 류필립은 빙모상을 당했다. 류필립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류필립이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들었다. 현재 귀국 준비 중이며, 23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고인은 과거 딸 미나, 사위 류필립과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나기수 씨와 황혼 재혼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23일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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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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