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제공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측은 23일, 성주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빅 매치의 현장을 포착했다. 

김요한(강하늘 분)과 장선오(강영석 분), 양준(허동원 분)과 진수민(김지나 분)이 참전한 2대2의 게임판에서 벌어질 뜨겁고도 치열한 심리전에 궁금증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소장실 테이블에서 포착된 김요한, 장선오, 양준, 진수민의 게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이 아닌 2대2 팀전이다. 여느 때와 같이 신중한 얼굴로 게임에 임하는 김요한과 한껏 거만한 자세로 일관하는 장선오의 대비가 흥미롭다. 둘 중 양준이 주시하는 이는 김요한이다. 

탐색하는 눈빛에 더해진 희미한 조소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김요한의 무엇이 양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마찬가지로 바쁘게 상대를 살피는 진수민까지. 얽혀드는 시선 속에서 더욱 치밀해지는 심리전.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이들 각자의 작전은 무엇일지, 마지막 승리하는 팀은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인사이더’ 6회에서는 성주 교도소 하우스를 지키기 위한 김요한과 장선오의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인사이더’ 제작진은 “속고 속이는 선수들의 두뇌 싸움에 또 한 번 불이 붙는다. 무기 없이도 서로를 맹렬히 겨누는 이들의 전쟁이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6회는 오늘(23일) 밤 10시 3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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