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올해 4년째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 사업이 에듀윌의 대표 복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임직원 국내 여행 경비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근로자는 자신이 낸 20만원과 기업과 정부가 각 10만원씩 지원한 20만원을 합해 총 40만원의 여행적립금을 받게 된다. 이 금액은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에듀윌은 지난 2019년부터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에듀윌은 기존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4일 근무제 시행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에 더해 휴가비까지 지원하면서, 휴가와 휴가비를 제대로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듀윌 직원들은 주 4일 근무로 하루 더 생긴 휴일과 휴가비 지원 사업,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 등을 활용해 짧은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제대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원들 입장에서 다양한 복지제도를 만들고 있다”며 “4년째 지속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도 이 같은 생각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주 4일 근무제와 함께 에듀윌의 대표 복지 제도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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