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이후 첫 개인 프로젝트

자료=바밍타이거 제공
자료=바밍타이거 제공

[문화뉴스 김기찬 기자]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의 머드 더 스튜던트가 장기하와 함께한 싱글 '사랑은 유사과학'을 발매했다.

작년 <쇼미더머니10>을 통해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은 이후 공개하는 첫 번째 공식 작업물로, 그의 새 음악을 기대하던 이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머드 더 스튜던트는 지난 개인 발매작들처럼 이번에도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작사뿐만 아니라 직접 전체 작곡까지 도맡았다.

'사랑은 유사과학 (Feat. 장기하)'는 머드 더 스튜던트가 처음 발매하는 사랑 노래로, 가사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유사과학' 취급하며 믿지 않던 사람이 거짓말처럼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초반부에서는 사랑에 부정적인 태도들 나타내지만, 처음 느껴보는 마법 같은 감정에 거부할 수 없이 취해버려 결국 그 사랑에 헌신하게 되는 전개를 드러낸다. 머드 더 스튜던트는 이러한 감정 변화를 '유사과학'이라는 한국적이며 재밌는 소재에 빗대어 풀어냈다.

'사랑은 유사과학 (Feat. 장기하)'는 29일 오후 6시부터 모든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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